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 담은 전기주전자·컵라면·계란 전달

“추석명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합니다”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양섭)가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276가구에 전기주전자, 컵라면과 계란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녀들 방문이 어려워 명절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온기를 전달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나눔과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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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