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까지.. 벼 자동화 육묘발아장 지원사업 22개소 대상 -
- 자체 점검을 통한 올바른 보조금 사용 분위기 조성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31일까지 보조금으로 취득된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화군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벼 자동화 육묘‧발아장 설치 지원사업’ 22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당 시설에 대해 농산물 생산 목적 외의 사용 여부 ▲각종 재해로부터 파손 여부 ▲중요재산의 임의 행위 등 법령위반 행위 ▲올해 진행사업 추진현황 점검 등이다.
이뿐 아니라 최근 대두되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시설물과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며 발생하는 각종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현재 추진 중인 2023년도 사업에 참고하고 내 20024년도 예산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에게 보조금 관련 법령과 절차 및 준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조금 지원 재산에 대한 올바른 사용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며, 각종 홍보‧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법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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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