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읍 갑곳리 현대 경로당 개관식 개최
강화군 강화읍(읍장 주우종)이 지난 18일 현대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건립되었으며, 2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장기천 강화군 노인회 지회장 등 관내 기관ㆍ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의 현대 경로당은 갑곳리 현대아파트 경비실 옆 작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어 노인회 활동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갑곳리 642-2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99.76㎡의 건물로 2022년 10월에 새롭게 준공되었다.
유춘규 현대 경로당 노인회장은“마을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넓은 공간을 갖춘 경로당이 개관되기까지 도움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우리 강화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