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연석회의 개최 및 카네이션 전달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황교익) 및 새마을지도자(회장 임달호),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옥화)가 지난 4일 연석회의를 가졌다. 오는 5월 13일 화개정원 개원식 등 주요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주민 건의사항과 현장 답변을 진행했다.

한편, 교동면 이장단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2,500개를 전달했다.

황교익 단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더 크고 따뜻한 마음을 돌려받은 것 같아 더욱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 불은면 심현중 이장, 어버이날 효행자 표창 수상
강화군 불은면(김용수 면장)은 삼동암1리 이장 심현중 씨(56세)가 제51회 어버이날 맞이 효행자로 선정되어 강화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현중 이장은 평소 부모님의 노환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시설이나 요양병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봉양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어왔다. 또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마을 이장으로 일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이번 효행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심현중 이장은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을 공경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살피며 효친 사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삼산면 새마을지도자, 정례 회의 개최 및 새마을동산 재정비 실시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훈철)가 지난 4일 정례 회의를 실시하고 새마을동산 재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 집 고쳐주기 사업의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고, 군정 현안 사업을 홍보했다. 이후 진행된 새마을동산 재정비 활동에는 회원 13명이 참석해 동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된 새마을 깃발을 교체했다.

박훈철 협의회장은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지도자회가 이강근 면장님과 함께 삼산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삼산면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음식 나눔

- 마을별 독거노인 방문해 삼계탕 전달 -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희)가 지난 7일 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부녀회에서 삼계탕 밀키트 50여 개를 준비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이민희 면 부녀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라 삼계탕을 직접 끓여드리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노인분들께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근 삼산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송해면,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 전달
강화군 송해면(면장 정찬서)이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관내 저소득 어르신 댁을 방문한 정찬서 면장이직접 카네이션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 어르신 100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바쁜 자녀를 대신해 면장님이 직접 방문해주니 고맙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일에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도면 자유총연맹, 해안 도로 가로화단 환경 정비
강화군 양도면 자유총연맹(회장 홍화자)에서 지난 3일 건평리 해안 도로의 가로화단을 정비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이 가로화단의 풀매기 작업을 실시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홍화자 회장은 “양도면이 아름다운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작업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요 도로변의 꽃길뿐만 아니라 쉼터와 공원 정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은 양도면의 아름다운 가로화단 조성을 위해 올 초부터 다양한 초화 식재 및 제초 작업을 실시하는 등 화단 정비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 양사면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남)가 지난 4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독거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원남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과 손수 만든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양사면 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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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