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화1리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탄생 -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인화1리 경로당 준공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에 강화군수 및 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강화군 지회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지난해 3월 착공한 인화1리 경로당은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09㎡, 연면적 113.04㎡(34평), 1동 규모로 건립됐다. 앞으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문갑영 인화1리 노인회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축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군수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준공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아름다운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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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