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나눔

▲ 13일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제공 강화군)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추석 위문품(백미 5kg)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햅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명절에 이렇게 찾아와 위문품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햅쌀로 지은 밥으로 차례를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준비한 햅쌀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미경 양도면장은 “항상 우리 면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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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