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가족센터, 매주 화요일 ‘K-POP 방송댄스’ 운영

-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 7시, 총 30회 -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4일부터 ‘K-POP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 청소년문화의집 연계 사업으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30회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센터 회원들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K-POP’ 노래와 안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신체활동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와 고립을 방지하고, 친구들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을 배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강화군가족센터(032-932-1005)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K-POP 방송댄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문화 활동으로, 센터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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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