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우리 고장 농산물 우수성 알리기 캠페인 진행

▲ 우리쌀 촉진 캠페인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자원봉사 상담가와 함께 삼산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농산물 우수성 알리기 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고장의 농산물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안녕 강화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삼산면에서 수확한 쌀로 찹쌀떡, 식혜 100여 개를 만들어 학생 및 교직원 등에게 전달했다.

시식을 한 중학생은 “삼산면 쌀로 직접 만든 것이 시중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부드럽다”라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일 교동면에서 실시한 ‘너희가 우리 학교의 봄이야’ 캠페인에 이어 릴레이 형태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 고장 농산물 우수성 알리기 캠페인을 다양한 형태로 확대 운영해 소비 촉진 활동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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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