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훈훈한 세상

■ 삼산면 노인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강화군 삼산면 노인회(회장 김광석)가 지난 22일 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삼산면분회 노인회장과 면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현안 및 분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광석 분회장은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모범이 되는 삼산면 분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강근 삼산면장은 “노인회와의 긴밀한 협조로 삼산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송해면 이장단, 영농폐비닐 수거 봉사
강화군 송해면 이장단(단장 정도성)이 지난 22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장 12명이 참석해 도로와 하천변을 따라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 약 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폐비닐은 송해면 솔정리에 위치한 공동 집하장에서 재활용 될 예정이다.

정도성 단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는 마을 미관 개선과 재활용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양도면 중식당 '마니산 짜장', 짜장면 나눔 데이

-10년 넘게 이어진 아름다운 선행! 올해도 실천-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한 '마니산 짜장'(대표 조성옥)에서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관내 취약계층 및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과 국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약 600인분의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짜장면 한 그릇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니산 짜장은 10년 넘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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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