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광복회 민족정기상 수상

- 김포시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

지난 13일 정하영 김포시장은 광복회(회장 김원웅)로부터 민족정기상을 수상했다.


▲  정하영 김포시장(왼쪽)이 13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으로부터 ''민족정기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 촬영(김포시 제공)

광복회는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고, ▲2021년 독립유공자명예수당 신설 ▲김포시 보훈회관 신축(`23년 준공 예정) ▲독립운동기념관 제2종 박물관 등록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함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정하영 김포시장에게 민족정기상을 수여했다.

민족정기상은 광복회에서 수여하는 포상으로 친일잔재 청산 및 역사정의 실천으로 민족정기 선양에 앞장서는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것이며, 이번 수상은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장 중 첫 번째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포시는 2021년 독립유공자 예우를 위한 수당 신설 뿐 아니라 지난 5년간 ▲보훈명예수당 지급 및 인상 ▲참전명예수당 신설 ▲참전유공자배우자수당 신설 및 각종 위로금을 지급하며 지속적으로 관내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한 바 있다.

광복회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노고를 기억하고, 그에 걸맞은 합당한 예우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정하영 김포시장 및 김포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역사를 잊은 나라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김포시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수행했을 뿐인데 이런 의미있는 상을 주신 광복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귀한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앞으로도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여 유공자 및 그 유족들이 김포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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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