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훈훈한 세상

■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삼동암천 환경정화

-낚시 쓰레기 등 하천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강화군 선원면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14일 화도돈대 인근 삼동암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을 준비한 유갑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하천변에 버려진 낚시 쓰레기 등을 수거하니 보람차다.” 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꽃샘추위에도 봉사해주신 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원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선원면 풍물패, 삼동암천 환경정화 운동 전개
강화군 선원면 풍물패(회장 방순정)가 지난 13일 삼동암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준비한 방순정 회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쾌적해진 삼동암천에서 자연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은 선원면장은 “마을 환경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신다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화도면 부녀자율방범대, 선두포 일대 환경정비 실시
강화군 화도면 부녀자율방범대(회장 임혜신)가 지난 14일 선두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에 수로에 버려져있는 낚시용품과 스티로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임혜신 회장은 “부녀자율방범대원들이 앞장서 정화 활동에 참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화도면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진 화도면장은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환경 개선 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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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