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수목원, 전국 최초 ‘숲체험 영어교실’ 20일 개강

- 원어민 강사 토론토 대학 출신 ‘엘리 벌린든’채용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20일부터 석모도 수목원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숲체험 영어교실’이 본격 개강한다고 밝혔다.

숲체험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목원에서 다양한 숲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꽃, 곤충, 색, 소리 등 자연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어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뿐 아니라 개인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도 있다.


▲ ‘숲체험 영어교실’ 원어민 강사 '엘리 벌린든'

한편, 군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캐나다 국적의 원어민 강사 ‘엘리 벌린든(Elly Verlinden)’을 채용했다. 캐나다 명문 토론토 대학에서 지구과학 전공과 동아시아학을 부전공 했으며, 현재 오타와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과정을 이수중이다. 2020년부터 경기도 화성시, 부천시 등의 초등학교에서 영어강사로 재직했으며, 한국어도 유창해 영어에 자신 없는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어교실은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함께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숲체험 영어교실은 현재 정기반 및 수시 참여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032-932-5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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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