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건강게이트볼협회, 해안가 및 나들길 청소에 힘 쏟아

강화군 교동면 건강게이트볼협회(회장 황교은)에서 지난 10일 관내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은 건강게이트볼협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월선포에서 팔각정에 이르는 나들길 주변의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황교은 회장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교동면을 가꾸기 위해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활동에 임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길상면 이장단, 지진피해 돕기 위한 성금 기탁
강화군 길상면 이장단(단장 심장섭)은 지난 9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길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심장섭 단장은“언론을 통해 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길상면 각 기관과 단체들도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시 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피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화도면 이장단, 성금 50만 원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강화군 화도면 이장단(단장 조성진)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조성진 이장단장은 “경칩을 맞아 소외된 분들도 희망찬 봄을 맞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 서 주시는 화도면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꾸릴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이장단, 장곶돈대 일원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화도면 이장단(단장 조성진)이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장곶돈대 일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조성진 단장은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해 쓰레기 수거에 나서준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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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