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 경인 대표 선정

한국관광공사와 연계, 인구감소 지역 관광활성화 기대


강화군(군수 유천호)이「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경인지역 대표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맞춰 강화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함께 할 관내 관광사업체를 모집하고 홍보마케팅 등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협력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올해 공모사업에 23~24 한국관광100선 ‘고려도성여행’과 더불어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갑곶돈대’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적극적인 공모 사업을 통해 강화군의 관광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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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