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따뜻한 동행 치매안심사회 구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일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치매예방교실 참석자, 쉼터 이용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배우가 소통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 참석한 쉼터 이용자는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며 치매 가족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새롭고 알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치매 걱정 없는 강화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