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는 것이 중요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주)는 지난달 30일 강화군행복센터 남산마을 주민회의실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부모교육에는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양육자, 청소년기관 실무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좋은 부모가 되는 8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서동우 교수(서울정신건강의학과 정신과 전문의)가 강사에 나서 ▲부모와의 관계 ▲부부 관계 ▲자녀와의 대화방법 ▲훈계 및 칭찬하는 법 등 양육방법 등을 사례를 들며 교육했다.
김현주 센터장은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시는 분들도 이전에는 자녀였고, 좋은 부모가 필요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부모교육이지만 오히려 먼저 본인의 상처나 관계를 점검하고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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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