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훈훈한 세상

■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 건평리 해안도로 가로화단 환경 정비

강화군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22일 건평리 해안도로의 가로화단을 정비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가로화단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꽃양배추 식재를 위해 화단의 흙을 일구었다.

이순자 회장은 “건평리 해안도로를 통행하는 관광객들이 양도면을 아름다운 여행지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화단 정비에 힘써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쉼터 및 공원 화단 정비에도 적극 참여해 가로 환경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통과 화합’양사면, 주요 단체장 연석회의 개최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은 지난 22일 주요 단체장 연석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사항 홍보 및 군·면정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한종서 이장단장을 비롯한 15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면 주민복합센터 조성 추진 및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군민마스크 배부 재개, 산불 예방 등 군·면정에 대한 역점 시책을 홍보하고 각 단체들 간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명자 면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간 협력·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양사면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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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