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제설단 안전교육 및 간담회 개최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18일 동절기 제설단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동면 제설단(자율방재단)은 매년 강설 시 자가 트랙터를 이용해 마을 안길 등의 제설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해오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트랙터 사고 유형과 작업 중(운행 중) 주의사항,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기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교육 내용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제설단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내가면 겨울맞이 나들길 환경정화 실시

- 깨끗한 내가면 내가 만들자! -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농가주부모임 및 생활개선회원 6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황청리 해안가에 위치한 강화나들길 16코스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는데, 이곳은 평소 3개의 돈대(망월, 계룡, 망양)와 외포리 새우젓시장이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차은석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내가면을 위해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가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양사면, ‘유관기관장 합동간담회’로 소통의 장 마련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은 지난 17일 지역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유관기관장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사파출소장을 비롯한 양사우체국장, 서강화농협양사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면정 주요사항 전달과 자유 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양사면 주민복합센터 조성사업 및 겨울철 코로나19 유행 본격화에 대한 지역 내 확산 방지 등이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명자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응해준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