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부르기 전에 현장으로 먼저 달려갈 것”
유천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강화’를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며, 군민의 눈높이를 만족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매진하고 있다.
민선 8기 들어서만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 준공 ▲ 군 최대 규모 외포리 공영주차장 준공 ▲강화호국공원 조성 ▲강화군 남부인지 건강센터 준공 ▲감염병대응센터 준공 등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혁신사업들을 살펴봤다.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사업비 300억 원, 26년도 준공)은 설계에 착수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내년도에는 강화읍 하수관로와 외포지구 하수처리시설이 준공되며, 오는 2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10개 사업에 1,087억원을 투입해 성장 기반시설이 된다.
군민들이 공원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남산‧관청공원의 특성화 사업과 갑룡어린이공원과 길상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25년까지 모두 완료된다.
경로당에는 헬스케어 시스템이 도입된다.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과 건강관리 키오스크를 구축해 비대면 의료서비스로 보건소와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군내버스를 무료화해 거점 복지시설 등으로 이동을 보장된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젊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년센터마루’는 내년 1월 중앙시장 2층에 문을 연다. 또한 대학생들이 주거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르면 내년 하반기까지 서울과 인천지역에 제3,4장학관이 건립된다.
아울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유천호 군수의 군정 철학에 따라 발로 뛰며 군정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쌀 값이 45년 만에 최대로 하락하자 판로 개척에 나서 캐나다 최대 한인 유통업체인 Galleria KFT(회장 민병훈)와 수출협액을 맺고 강화섬쌀을 북미지역 한인사회에 소개했다.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군사시설 보호구역 조정, 조업한계선 확대 등은 군수‧구청장 회의를 통해 인천광역시와 중앙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이 부르기 전에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 군민이 행복한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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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