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9일부터 파쇄 작업기 1대와 인력 2명을 투입해 가을철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약 2주 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해 가을철 산불 위험을 사전 차단하며, 영농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미 면장은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에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관행적인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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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