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소각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 서-
강화군 삼산면(면장 차관문)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의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가 끈이나 철사 등 이물질 없이 잔가지를 잘 모아두면 직접 농지로 방문해 파쇄기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최근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 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이를 어기고 적발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
이에 차관문 삼산면장은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의식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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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