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2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0일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적관리팀 정덕진 주무관이 공모한 ‘지적확정측량 대상사업 이행여부 전수조사 및 직접 시행’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적민원업무의 국민 불편사항 해소 및 지적민원 우수사례, 지자체 특수시책 등 발굴을 위해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수시책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군은  사업이 완료 된 토지개발사업의 군유지(도시계획시설)를 전수 조사해 지적확정측량을 통한 군유지 토지 집단화 및 지목 현실화로 효율적인 재산관리 및 공유재산의 가치 증대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국토교통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3회 지적민원처리 전국경진대회’에 인천광역시 우수사례로 출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작 선정은 각종 토지개발사업과 관련한 지적업무와의 협업 필요성을 부각해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에 일조한 적극행정의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적민원 혁신을 위한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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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