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10월 직원조회에서 군민체감 ‘군정혁신’ 강조

유천호 군수 “역점사업 전략적‧체계적 신속한 추진 당부”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4일 ‘10월 직원조회’와 ‘확대 간부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직원조회에서 “지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2023년도 군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며 “안된다, 어렵다고 말하기보다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되는 방향을 찾아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확대 간부회의에서는 읍․면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청렴문화 조성 ▲연공서열 탈피 근무성적평정 실시 ▲가을 문화행사 ▲남문 공영주차장 경관조명 ▲가을철 식중독 예방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지지도 ▲수산자원 패류종패 살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고구저수지 경관조성 등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3년도 역점사업인 ▲강화 제3‧4 장학관 건립 ▲길상공원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화개정원 관광자원 확대 ▲서도연도교 건설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천문과학관 건립 ▲창업 공유오피스 설립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조속 개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구간 신규교량 우선 건설 ▲조업한계선 확대 추진 등은 사업예산 반영 즉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선제적‧전략적‧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8기도 벌써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다”며 “국‧과장이 앞장서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