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훈훈한 세상

■ 송해면 노인회, 「경로당 활기 되찾기」 회의 개최

강화군 송해면 노인회(회장 최정명)는 지난 27일 관내 노인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와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송해면 노인회는 침체된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노인회 회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리고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농번기에는 쉼터로 이용하여 침체된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 넣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와 더불어 해병대2사단과 협업으로 추진된 민통선 검문소의 통·폐합, 10월 개최 예정인 화개정원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최정명 회장은 “송해면 노인회는 강화군에서도 매우 모범적인 노인회로 손꼽히는 만큼 앞으로도 귀감이 될 만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경로당 활성화와 함께, 알아 두면 좋은 다양한 정보 알리기 역할을 톡톡히 하는 노인회장님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노인회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우고개 가로화단 정리 작업 실시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는 지난 28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하우고개 가로화단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넝쿨을 정리하는 활동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하우고개에 모여 예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 도로변 화단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진식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로화단 관리에 적극 참여해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화단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왔다.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동, 공동위원장 이명자)는 지난 29일 철산리 인근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해 정성껏 키운 고구마 10kg, 70상자를 수확했다.

김우동 위원장님은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마음이 모여 좋은 결실을 맺었다. 마을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사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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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