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 ‘9월 직원조회’와 ‘확대 간부회의’를 잇따라 개최
“군민 안전이 최우선,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예방”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5일 ‘9월 직원조회’와 ‘확대 간부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직원조회에서 유천호 군수는 태풍 ‘힌남노’ 대응과 추석 명절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발생해 군민들의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한발 앞서서 취약 지역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기상정보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재해예방·복구사업장에 대한 대처상황, 산지 개발지, 배수갑문 등 안전조치, 어선 고정, 방파제 등 선착장 시설 안전관리, 시가지 간판 등 낙하 위험물 안전조치 등 안전관리대책을 살폈다.
이어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연휴 코로나 방역체계 구축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며 “군민께서는 특보발령 시 벼도복, 낙과 등 농산물 걱정은 뒤로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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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