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 “복지사각 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 실현에 최선”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강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방향과 추진사업 수립(안)에 대해 군민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추진사업은 민선 8기 군정 철학 및 공약사업을 토대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라는 비전 아래 ‘모두의 삶이 행복한 강화군’을 목표로 2대 전략체계, 8대 추진전략, 5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이 원하는 복지 욕구를 반영해 공감하고 상생하는 온 마을 돌봄 나눔터, 교육과 고용 복지를 잇는 배움·일터, 지속 가능하고 풍요로운 생활서비스, 안전하고 쾌적한 건강쉼터 등이 포함됐다.
유천호 군수는 “제5기 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군민들의 복지·보건의료·고용·주거·교육·문화 등을 책임질 중요한 계획”이라며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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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