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유도선)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길상면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했으며 대상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날 지도자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매년 관내 저소득가정에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가면 새마을 부녀회‘사랑의 김 나눔’진행


강화군 내가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김 42상자를 전달했다.

한화순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내가면 부녀회에서 나눈 온정의 손길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차은석 내가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은면, 추석맞이 마을별 제초작업 실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이 추석을 맞아 제초작업에 나섰다.

불은면은 지난 24일 고능1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마을안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제초작업은 명절을 대비해 마을 내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구본웅 이장단장은 “거리두기 단계가 풀리면서 귀성객이 작년보다 많을 것 같아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서 열심히 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명희 면장은 “깨끗한 면내 환경을 위해 참석해주신 각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제초작업은 깨끗한 강화군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송해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숭릉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강화군 송해면(면장 유정진)은 지난 23일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효승) 회원들과 함께 숭릉천 하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8여명은 한마음이 되어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강우로 하천을 타고 내려온 폐스티로폼과 페트병, 생활쓰레기 등 약 1.5톤을 수거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쾌적한 하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및 관광객들이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송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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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