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으며
강화의 발전과 사람중심의 보도로 기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화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민의(民意)의 마음으로 오늘을 열자는 취지를 기치로 2021년 8월 '강화투데이'의 첫 걸음을 내딛은지 벌써 1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강화투데이는 코비드19라는 세계적 재해의 한 가운데에서 경제적 위기는 물론, 사람간의 교류마저 제한되던 시기를 관통하며 강화군민 간의 소통의 선봉과 강화의 상생발전을 위해 뛰어왔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바른 지역언론의 한축이 되고자 부족한 인력과 시간은 물론, 각종 어려운 제반 환경안에서도 독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어온 1년을 돌이켜 보면 강화투데이가 언론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었던 것은 무한한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과 강화군청 관계자님, 그리고 주위의 많은 고마운 분들의 독려와 아낌없는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저희 신문은 투명한 경영과 신뢰할 수 있는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언론으로서 길을 나아간지 아직 오래지 않지만, 1년 여간 함께하며 격려해 주신 강화군민의 응원이 있었기에 군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철저하게 강화 중심의 시선으로 강화투데이를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지난 1년의 시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년, 10년 동안 강화군민과 강화의 발전을 위한 하나의 디딤돌로서 과거의 과오는 반추하고 분석하여 미래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해 나가고 삶의 지혜를 제공하고 발빠른 정보를 통한 나침반으로서의 역할로 키워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신문을 통해 한 줄 한 줄 기사로 쓰여지는 내용은 강화군민의 입장 에서 강화군민을 위하여 쓰여진다는 신념과 함께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시선과 의견을 토대로 다듬어져 채워집니다.
아직은 미래의 꿈을 담을 그릇과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강화투데이의 목표가 강화의 발전은 물론, 지역언론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길임을 되새기고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감각을 발휘하여 강화 구석 구석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먼저 나서겠습니다.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신문으로서의 위치를 자각하고 우리 강화의 발전을 위한 끝없는 제안을 통해 고쳐야할 것은 개선하고 부족함을 채워나가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가능성과 발전에 집중력을 보여 더 나은 강화와 강화인을 위한 한몫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간1주년을 즈음하여 강화의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하시는 강화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하의 말씀,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강화투데이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언제나 더 나은 강화투데이가 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강화투데이 발행인 신 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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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