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관내 꽃동산 정비

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순화)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2일 관내 화단을 정비했다.

이날 각 회원들은 지난 봄에 심은 꽃동산을 정비하고 여름 꽃 메리골드 5,000여 본을 식재해 꽃동산을 방긋 피웠다.

김영태 회장은 “여름꽃 식재로 다시 화사하게 꾸며지는 거리에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꽃길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활용 선별장 및 도로변 환경정비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동)는 지난 3일 재활용 선별장 주변 화단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위원 13명은 이른 새벽부터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했다.

김우동 위원장은 “도로변과 마을 취약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을 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제초작업에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화도면 새마을부녀회, 여름 맞이 초화 식재 및 나들길 환경정화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배명희)는 지난 3일 여름을 맞아 꽃길을 조성하고 나들길 7코스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광객들을 위해 상방리 화단 주변에 천일홍을 식재하고 주변 나들길 7코스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배명희 회장은 “관내 꽃길 정비와 나들길 환경정비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화도면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길 꾸미기, 나들길 환경정화에 함께 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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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