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황창하)은 지난 8월 2일 농업진흥과 외부 근무지 및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치유농업센터’ 등 주요 업무추진 현장과 ‘경기도민텃밭’, ‘한지이야기’, ‘이원난농원’ 등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현장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치유농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한강솔솔 큐어파크 조성사업, 농업인 고령화 등 농기계 운반 불편에 따라 하반기 시범운영 예정인 임대농기계 배달서비스 등 현안사항을 점검하며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당부했고, 관내 사업장 관계자 및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김포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생산 이후 가공과 체험까지 어우러지는 농산업 융복합사업에 박차를 가해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힘써 줄 것과,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체험객이 많이 증가하는 만큼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