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제38대 이태산 부군수 취임

“군민이 행복한 강화군 건설에 앞장”


강화군 제38대 이태산 부군수가 29일 유천호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태산 부군수는 1991년 경기도 김포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인천광역시 국제경기지원관,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등을 거쳐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강화군 부군수 취임 직전에는 상수도사업본부 강화수도사업소장과 예산담당관으로 재임했다.

특히, 이태산 부군수는 내가면 출신으로 인천광역시의 살림을 도맡아 예산을 책임진 실무능력과 기획력을 겸비한 탁월한 행정가이다.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려는 강화군의 각종 현안 사업을 속도감있게 처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산 부군수는 “강화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천호 군수님을 잘 보필해 민선 8기 강화군의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군 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은 이태산 부군수를 중심으로 강화군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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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