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은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동 민원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동 민원실”은 모내기 등 농번기로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생활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해주는 제도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바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농현장을 수시로 확인하며 가뭄 한해극복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군청, 농어촌공사, 각 리 수리계 등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익직불금 신청, 음식물처리기지원 등 각종 보조사업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양사면 관계자는 “면사무소가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든 주민 불편사항을 알려주시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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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