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개선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지난 3월 25일터 시작해 5월 3일까지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104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과 담요 등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했다.
‘찾아가는 이불세탁 봉사의 날’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까지 마무리해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직장인과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금숙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봄을 맞아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보시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강화초등학교 일대에서 학부모회와 모범운전자회 및 강화 초등학교 임직원 일동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안녕! 너와 나의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스로가 지켜야 할 등굣길 안전 수칙’ 설문을 실시하며,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했다. 또한, 어린이 날 100주년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통안전 맞춤형 물품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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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