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 전통예술 지원사업 공모 접수

- 총 1억 5천만원 규모 전통예술활동 및 공연 창작지원사업 -


(재)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김포 관내 전통예술인 및 전통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과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 두 부분이며 오는 3월 25일(금) 18:00 접수를 마감한다.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전통예술)’은 전통기악, 전통성악, 전통타악, 전통무용의 세부장르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대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생활문화예술은 최대 40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이며, 전문예술의 경우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과 예술인활동증명서 소지(단체일 경우 대표자에 한함), 비영리 단체의 경우 3년 이상의 활동 증명이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며, 생활문화예술 분야는 1년 이상 김포에 거주(소재)하고 최소 5인 이상의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2022 전통문화공연 창작지원사업’은 김포시 문화자원(평화, 생태, 역사 등)을 주제로 향후 김포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공연예술작품의 창작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년도 전통예술공모지원사업 최우수 단체’ 20,000천원과 ‘신규 공연 창작’ 20,000천원이 지원된다.


이 중 ‘신규 공연 창작’을 위한 1팀을 공모 중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소재 및 최근 5년간 1회 이상 지역 내 공연 실적이 있는 단체로서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다원, 융합 등 분야에는 제한이 없다.
아울러 전년도 ‘춤사랑 무용단’의 ‘조강의 눈물’ 작품은 전통예술공모지원사업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올해 지원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작품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전통예술분야지원금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별도로 수립하여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김포 관내 전통문화 예술인(단체)들의 공연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 전통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관내 전통예술인 및 전통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지역 전통문화예술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업 모두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처 : 통진두레팀(031-983-3460)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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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