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형 승용‧승합 어린이 통학차량 총 360대 지원 -
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25억 2천만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1대당 700만원씩 총 3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로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의 주소지와 신청지역이 동일해야 한다.
시는 공고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본관5층)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우편은 도착일 기준) 접수하면 된다.
또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https://emissiongrade.mecar.or.kr) 사 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공고문(인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대기보전과(☎440-3550, 3558)로 문의하면 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내년부터는 경유차량 신차 등록이 제한되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이 종료될 수 있으니,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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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