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읍장 주우종)은 지난 30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가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곰탕도시락 100개를 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도시락은 연말연시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조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우종 읍장은 “학교에서의 배움을 활용한 학생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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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