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융복합사업으로 미래농업 비젼 제시”
강화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강화군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농촌진흥청은 미래농업 방향 제시와, 차세대 인재 및 첨단농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맞춤 기술교육,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상품화 개발 실적, △농업기술 홍보실적, △중앙․지방 지도사업의 협업 등 20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전문농업인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 농촌자원 활력화 사업, 6차 산업 상품개발, 농기계 임대은행 운영 등 적기 영농추진과 농업기술 홍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특화작목 육성,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운영,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명품 강화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강화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ICT 스마트팜사업 등 미래 첨단농업 육성과 청년농업인 및 전문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선진 농업기술 선제적으로 도입해 농업을 진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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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