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부녀회(회장 이원남)는 지난 7일 연말을 맞아 각종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이날 회원 22명은 주거취약계층 2가구에 도배와 장판을 무상 시공하고 연탄난방을 하는 5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도록 애썼다.
이상덕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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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