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방치된 군유지 활용 녹지대 조성
강화군 강화읍(읍장 주우종)은 지난 16일 도심 속 군유지를 활용해 녹지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강화읍은 올 초 방치된 군유지에 녹지대 조성 계획을 세워, 3회 추경예산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화단 중앙에 고풍스런 소나무로 포인트를 주고 월동 가능한 다년생 위주의 나무와 초화를 심어 주민들에게 사시사철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주우종 읍장은 “도심 속 휴식공간 제공으로 주민복지와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