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까지, 읍·면에 신청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12월 31일까지 ‘2022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업인 등에게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종자 구입 비용을 지원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 감소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시행령 개정으로 당초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서 일반농업인까지 확대되었다. 사업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신청연도 또는 전년도 토양검정결과를 읍면사무소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유기농업자재는 ha당 총구입비 기준 유기인증 농가는 200만원, 무농약 인증 농가는 150만원, 일반농가는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녹비작물종자는 ha당 헤어리베치(60kg), 녹비(청)보리(140kg), 호밀(160kg), 자운영(50kg), 수단그라스(50kg)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정과(☎032-930-3388)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일반 농업인들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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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