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위해 지원확대”
다음달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오는 12월 8일까지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1포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300~1,600원이 지원된다. 군은 농민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자부담률을 최저치로 나춰 유기질 비료 구입비의 20%만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속 가능한 친화경 농업육성 및 농업인 부담완화를 위해 지원을 대폭 늘리고,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마을이장과 작목반장을 통한 신청과 메일이나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