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 청년 창업 등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입임대주택이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1000가구 규모의 ‘테마형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테마형 매입임대주
소방청은 2023년까지 15인승 중형 구급차 104대를 전국에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2026년까지 전국 226개 소방서에 1대 이상 배치해 선진국 수준의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12인승 소형 구급차(1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일 “추석까지 전 국민의 70% 1차 접종과 10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2차 접종을 달성하기 위한 백신수급은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이같이 말한 뒤 “이제는 우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일 “비수도권은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있지만 수도권의 유행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오늘 0시 기준 국내발생 확진자는 다시 2000명을 넘어섰고, 그중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내년 1조원의 예산을 투입,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대광위 예산은 1조 7억원으로 올해보다 2100억원(26.6%) 증가했다.우선 철도·도로 분야에 928
LG CNS는 7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인천시교육청과 ‘AI 기반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 CNS D&A 사업부장 김은생 부사장,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민·관 대표로 구성된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가 출범해 디지털 뉴딜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가 인공지능 투자방향을 모색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민·관이 인공지능 투자 비전을 공유하고 인공지능·데이터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인공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7일 “16~24세 학생 연령층에서도 백신접종이 90% 이상의 매우 높은 감염 예방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 단장은 “예방접종은 나 자신은 물론 내 주변의 가족과 지인의 건강을 지킬 수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7일 “오늘 오전 전 국민의 60%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이는 18세 이상 성인의 69.9%에 해당된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어제 하루동안 약 136만 명이 예방접종을 받아 코로
국민의 70% 이상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는 ‘일상 속 코로나’ 전환에 찬성하며, 그 시기는 2차 접종이 완료되는 11월 말께가 적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약자들이 추석 등을 맞아 경제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9월부터 12월까지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오프라인 상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부 행위 ▲온라인 대출플랫폼 상 허위․과장 광고 행위 ▲주요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 광고 배포 행위 등이다.특히 도는 지난 7월 법정최고금리 인하(24% → 20
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대한 민간제안 통합공모 결과 경기·인천 등 6개 시·도에서 총 70곳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번 통합공모는 3080+ 대책에서 도입한 신사업(도심공공복합·공공정비·주거재생혁신지구
보건복지부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재난적의료비 관련 하위법령과 행정규칙을 개정하는 내용으로 입법·행정예고를 9월 8일(수)부터 10월 18일(월)까지 실시(11.1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현행 일괄 50%로 지원되는 재난적의료비 지원비율을 소득수준별로 차등화하여 50~80%로 확대하고, 연간 2,000만 원인 지원한도를 3,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마련되었다. 이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가계소득 감소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소득 대비 과도한 의료비로
앞으로는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이면서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인 구직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구직촉진수당 월 50만원을 6개월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시행된다고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2차 고용안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9월 6일(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 날(24시 기준), 전 국민의 9.8% 수준인 507만명에게 1조 2,666억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지급대상자들이 월요일 하루만에 신청한 결과이다.작년 전 국민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의 결과보다 478억원 더 많이 지급하였으며, 예산집행률도 매우 높아졌다. 신청 이틀 뒤에 포인트 충전이 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신청 다음날 바로 지급함에 따라 집행도 신속하게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