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혁신박람회서 경제 활성화지원정책 홍보 -
- 전지적 가족시점 테마로 코로나 극복기 담아내 -
인천시가 인천시 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의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정부가 주최하고,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7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박람회는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 △실패박람회 등 5개 주제관으로 운영되며, 인천시는 ‘힘내라 인천! 함께해요 대한민국!’을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해 인천시의 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을 알린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가족의 시점으로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소상공인 평범해씨와 경력단절로 새롭게 일을 찾고 꿈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는 강숙씨 청년취업준비생 평균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았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지원정책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아빠의 이야기 ‘소상공인 평범해’편과 남편의 시선에서 아내의 재취업 도전기를 응원하는 ‘경단녀 강숙’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에서 취준생 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취준생 평균’편을 연속성 있는 드라마로 제작해 기존의 딱딱한 정책 소개 형식을 탈피했다.
각 이야기는 박람회 홈페이지(www.innoexpo.kr)를 통해 혁신 방방곡곡 인천시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싶었다”면서 “특히 가족의 시점에서 아빠를, 아내를, 자녀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정부는 물론 인천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부혁신박람회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방문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의 개방형 박람회로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로도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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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