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명사특강 개최
9월 22일 강화문예회관서 비전 선포와 김경일 교수 특별강연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2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잇는 동행, 희망을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화군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센터 비전 선포 및 퍼포먼스, 회원 문화공연,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초청된다. 김 교수는 「미래사회의 역량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일상 속 회복탄력성의 중요성과 주변의 마음을 살피는 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참여자들이 마음건강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포토존과 ‘마음여행 이벤트’도 운영된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상담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자살예방은 한 사람이나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한 번 더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창기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새롭게 선포하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정신건강 지원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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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