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30명 대상 보수교육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강화군행복센터 주민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해설사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1919년 강화 3·1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유봉진 선생의 발자취 ▲강화도로 유배된 폐군과 왕족들의 역사적 서사 ▲로컬 커넥터로서 해설사의 역할과 지역사회 상생 전략 ▲벽란도와 함께 물품이 오가던 바닷길 등 강화의 지리적·역사적 특수성을 다룬 강의로 진행됐다.
참가 해설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의 숨은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과 상황별 응대 방법을 익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강화군의 얼굴이자 역사를 잇는 가교”라며, “이번 보수교육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생동감 있는 해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관광 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강화군만의 차별화된 역사와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현황과 주요 관광지 해설 운영시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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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