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동산리 마을회(이장 김형태)가 28일 금정굴부터 머르메까지 3.8km 나들길 구간에서 꽃대를 제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여름 내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을 제거해 산책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으며, 심한 일교차로 시들어버린 화단도 정비했다.
김형태 이장은 “마을 미관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일조하게 돼 무척이나 뜻깊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여러 방면으로 앞장서서 도와주시는 동산리 마을 주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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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