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부녀회(회장 홍옥화)는 지난 25일 제10코스 나들길인 죽산포와 머르메 일대에서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16명이 참여해 머르메 인근 해안가에 버려진 폐스티로폼과 낚시용품,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홍옥화 회장은 “포구 방문객들이 쓰레기 투기를 자제해 쾌적한 해안가 나들길 조성에 협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해안가 나들길 쓰레기수거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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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