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노인회, 나들길 주변 해안가 정화할동


강화군 교동면 노인회(회장 전재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월선포, 남산포, 빈장포 일대 나들길 주변 해안가를 정비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나들길 주변 주요 포구와 해안가에 버려져있는 낚시 용품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재순 회장은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면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갯벌생태계도 파괴되는 만큼 깨끗한 해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농번기 가을걷이로 바쁘신 와중에도 해안가 쓰레기수거에 참여해주신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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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