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공직자의‘청렴서약’자율참여로 청렴1등급에 한걸음 성큼 -
인천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실시한 청렴콘텐츠 전시회인‘인천청렴상륙작전’에 2,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청렴도시 인천 만들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렴도시 인천 만들기’에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청렴서약’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이번 ‘청렴서약’은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직자, 각 부서별 청렴리더 등 430명은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공직자들은 자율 참여했다.
모든 공직자는 자필로 서명한 청렴서약서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고 공정하게 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들어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올해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처음 개최한 청렴문화 콘텐츠 전시회인 ‘인천청렴상륙작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이번‘청렴서약’을 추진했다”며 “지난 15일 까지 열흘 동안 자율 참여인데도 145개부서의 3,5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청렴한 도시 인천, 청렴도 1등급 달성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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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