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과 가족의 마음을 돌본다

- 11월 9 ~ 11일, 저소득 아동과 가족의 심리상담 등을 위한 상담사와 심리치료사 공개 모집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아동복지관에서 11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아동·가족의 심리상담 및 치료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고 있는 상담원과 심리치료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상담원 7명과 심리치료사(미술, 놀이, 심리운동, 언어) 4명 등 총 11명으로 채용기간은 2년이다.

상담원의 자격요건은 상담관련 전공학과 석사과정 이상 수료한 자, 전문 학회에서 발급한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심리치료사는 대학 및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의 전문적인 수행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인천시 아동복지관 홈페이지(http://cwc.inch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표현호 인천시 아동복지관장은 “앞으로 아동복지관에서는 인천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가족원의 다양한 문제행동 개선 및 심리정서적 갈등 해소를 위해 상담과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 하겠다”라며 “이번 공개 모집에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심리치료 서비스에 능력과 역량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복지관 아동지원팀(☎032-440-8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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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